제로베이스 백엔드 부트캠프 5달 회고록

‘이 글은 데이원컴퍼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이제 거의 스쿨이 막바지로 다가왔다.

처음에는 백엔드 부트캠프 수업을 어떻게 다 하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어떻게 버텼지? 하면서 회고화게 되는것같다.

 

 

1. 개인 프로젝트 진행 후기

 

이번달에는 개인프로젝트를 하기 시작했다.

많이 시간은 들여서 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완성이 되고 있다는것에 성취감을 느껴갔다.

 

 

 

깃허브에 PR을 올리게 되면 Slack에 알림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효진 멘토님, 무지 멘토님께서 정성스럽게 리뷰를 남겨 주었다.

솔직히 회사 다니면서 미루었던것이 몇개 있었는데 회고록 하면서 반성을 하게 된다.

 

 

 

개인프로젝트를 하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멘토님께 질문을 하였고 답글은 하루에서 이틀정도 소요 되도록 와서 빠르게 실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던것같았다.

 

SI 실무에서는 자신의 영역은 자신의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거의 건들지도 않고 보지도 않는 암묵적은 룰이있었다.

하지만, Pull Request를 배우면서 멘토님 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 분들꼐서 내 코드에 리뷰를 달아주는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꼈다.

 

 

프로젝트는 Spring Boot + Thymleaf를 만들었다.

다른 분들은 API만 남들어 제출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화면이 있어야 API도 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Spring Mvc를 적극활용을 하였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하면 몇가지 규칙을 세우고 진행하였다.

 

객체지향 생활 체조 원칙

1. 한 메소드에는 오직 한 단계 들여쓰기만 한다.
2. else 예약어를 쓰지 않는다.
3. 모든 원시 값과 문자열을 포장한다.
4. 한 줄에 점을 하나만 찍는다.
5. 줄여 쓰지 않는다.
6. 모든 엔티티를 작게 유지한다.
7. 3개 이상의 인스턴스 변수를 가진 클래스를 쓰지 않는다.
8. 일급 켈력선을 쓴다.
9. getter/ setter / 프로퍼티를 쓰지 않는다.

 

몇가지는 잘 해결하였다고 생각했는데, 기능이 추가되면서 위에 원칙들이 조금 지키기 힘들어져서 제대로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원래는 테스트 코드 작성을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백엔드 부트캠프 강사님들은 수업중에서도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을 계속 해서 강조를 하였다.

 

그래서 나도 테스트코드를 열심히 작성을하였고 ATDD라는 인수 테스트 방식과 단위 테스트를 작성을 하였다.

 

 

 

최종적으로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

하지만 아직 채팅 관련과 계좌 관련이 끝나지 않아 몇가지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하는일이 있어 부지런히 진행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강의 관련 후기

 

백엔드 부트캠프에서는 네카라쿠배 출신 개발자님들의 수업도 이번달에도 계속 진행이 되었다.

Spring + JPA + redis 을 기본으로 사용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Spring multi module 형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난이도는 초급에서 중급 단계로 되어 있으며, 강사님들께서는 코드는 왜 이렇게 작성되 었고, redis 캐시는 왜 사용 되었는지 관련하여 얘기 해주면서 교육 방식을 진행하였다.

 

전부 위에 애기 했던 Spring + jPA 가 반복되어 지루할수 있는데 강사님 별로 관심있어 하는 것에 대해 추가적으로 수업 내용에 추가 하여 반복되는 것이 많이 줄여젔다.

어떤 분은 jsoup로 스크래핑을 하시고, 어떤 분은 공공 데이터 API를 불러오는 작업을 알려주셨다.

 

 

3. 부록으로 든 강의

 

부록으로 "클린코드", "이펙티브 자바" 강의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제로베이스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클린코드와 이펙티브 자바, 리팩토링 등 강의를 먼저 사서 이벤트로 ebook까지 받았던 적이 있어서 그렇게 반갑지는 않았다.

 

내용을 말씀 드리면 혼자 책을 읽어 이해하는 것 보다는 더 내용이 이해하기 좋고 강의에서 세부적으로 듣지 못한 내용과 예제를 코드들을 볼 수 있어 강사님들의 노력한 모습이 많이 보여 내용은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