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에 대한 고찰"
제로베이스 스쿨로 공부를 하게 된지 2달이 지났다.
후기라기 보다는 회고록 형식으로 써보려고 한다.
Java라는 언어를 다시 배우기 시작하였을 때 느꼈던것이 정말 새로웠다.
어? 내가 하던 코드에 문제가 있었네?
내가 진짜 잘 하고 있었던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학원 수업과 다르게 모든 교육이 Zoom, Slack을 잘 활용한 교육이다 보니 내 옆사람이 나보다 잘하는데 나는 뭐한거지?
라는 생각보다는 내 페이스대로 공부를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태껏 List를 사용할때, ArrayList, LinkedList, Vector를 사용하는 것을 생각할 때, 일단 아무거나 넣고 결과물에 이상이 없으면 그대로 사용을 하였다. 마치, 게임에서 운으로 때려 맞추듯이 말이다.
그래서 파라미터나 응답값이 추가되었을경우 변경하기 어려웠지만 내부 구조 부터 Java 내부의 API까지 알려주는 강의 들이 있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
또한, Legcy Spring을 하게된다면 Java8+ 이후의 생태계들은 생각하기에는 많이 생각하지 않게 된다.
그것을 쓸 이유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강의님들께서 강의해주시는 것을 보면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Java는 객체지향언어이다.
Animal 이라는것이 Dog가 될 수 있고, Cat이 될 수도 있는것이다.
위에서 아래로만 흐르는 순서가 아니, 파라미터에 따라 여러 종류로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도 있었다.
"과제"
제로베이스 스쿨에서는 중간에 과제형태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1차 과제는 java로 문제에 대해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를 한다.
github gist 라는 곳을 이용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며, 나중에는 해설 설명 및 내가 코드 짠곳에 고쳤으면 하는 것에 대해 피드백도 줍니다.
코드 리뷰를 해준다는 점은 정말 좋은 점이다.
하지만 코드 리뷰라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할때 실력이 느는 것이라고 생각이드는데 강사님 혼자서 여러명을 커버하기 떄문에 상세하게는 힘들겠다는 생각이들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자료구조/알고리즘"
제로베이스 스쿨는 취업이 목적인 학원이기때문에 개발자 채용에서 중요한 자료구조 및 코딩테스트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브루스포스, DP, DFS, BFS 등 여러가지 문제의 관련되어 알려주는 점이 좋았다.
아쉬웠던건 알고리즘 공부라는 것이 처음에는 부진하다 어느 순간 급등하게 오르는 것인데 그 급등 곡선을 많이들 타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웠다. 역시 강사님과 학생 사이에 직면한 사이가 아닌 만큼 초반에는 힘든것이 틀림없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목요일마다 zoom 으로 일주일 마다 진행되는 코딩테스트 설명을 해주면서 더 좋은 방법 및 문제 해결의 대한 방법을 알게 되는게 정말 좋았다.
"컴퓨터 공학"
제로베이스 스쿨에는 코딩에 대한것 말고도 컴퓨터 공학 및 운영체제 등 기술면접에 나올 만한 내용도 강의로 들을 수 있으며, 일주일마다 한번씩 객관식 문제를 풀게 되는 시스템이였다. 사이버 교육이나 컴활 필기 시험을 봤던 사람은 이 방식이 편하게 느껴질만하였다.
나는 경력자라 그런지 이론 보다는 실습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이론은 많이 지루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강사님께서 강의 첫 시작부터 비 전공자도 재밌게 가르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다음 주차부터는 자바 이론 및 자료구조 보다 웹서비스 구현으로 넘어간다.
그때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글은 데이원컴퍼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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